소원을말해봐1 램프의 요정 '워커' 회사를 운영한 지 17년! 10년 정도 지나면 그냥 선입견처럼 붙는 꼬리표가 있다. '일중독자', '워커홀릭', '쉬는 법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따라오는 질문이 있다. 일은 왜 해야 하나요? 마치 내가 정답을 알 거라고 예상하는 듯이... 이런 질문을 받는 부류에 속해졌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그렇듯 일을 처음 시작하는 것은 선택 이라기보다는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 가듯이 자연스럽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가장 편리한 시작은 직장을 선택하여 일을 분배받는 것이지 않을까? 간간히 나는 꿈이 없다고 말할 때가 있다. 평소에 꿈은 그냥 처해지고 싶은 상황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직업적 표현이나, 업적으로 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어쩌면 반대로 꿈을 아주 잘게 쪼개어 무한.. 2023. 6. 25. 이전 1 다음